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다시 1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929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보다 4164명 줄어든 수준으로 1주일 전인 지난 14일과 비교하면 6136명 감소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만 9274명, 해외 유입은 24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든 229명으로, 나흘째 200명대입니다.

신규 사망자는 전날보다 26명 늘어난 54명입니다. 누적 사망자 규모는 2만 3965명이며 치명률은 0.13%입니다.

한편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16만 6937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