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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000명대 급감…사망자 한자릿수
2022-05-30 10:04 사회

 지난 23일 오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60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1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6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월 21일 이후 129일 만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515명 줄어든 수준으로, 1주일 전인 지난 23일과 비교하면 3832명 적습니다.

다만 월요일에는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적게 집계돼, 주 중반에는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망자 수도 크게 줄었습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으로 직전일 대비 10명 적습니다. 하루 사망자 수가 한 자릿수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1월 1일 이후 약 7개월 만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167명이며 치명률은 0.13%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78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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