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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 경기·대전·세종 3곳도 與 모두 앞서 [출구조사]
2022-06-01 20:50 2022 지방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정진석 의원 등 지도부가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6·1 지방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17개 시도 가운데 국민의힘은 10곳, 더불어민주당은 4곳에서 예측1위로 나타났습니다. 경합 지역인 3곳에서도 국민의힘이 모두 앞섰습니다.

대표적인 격전지 경기도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9.4%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48.8%에 근소한 차이로 앞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다른 격전지 대전·세종 등 충청권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근소하게 앞서면서 당선 가능성에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대전에서는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가 50.4%, 허태정 민주당 후보가 49.6%로 조사됐습니다.

세종에서는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가 50.6%, 이춘희 민주당 후보는 49.4%로 예측돼 최 후보가 1.2%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3사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입소스주식회사가 이날 오전 6시~오후 6시에 전국 631개 투표소에서 10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 지역별 표본 수에 따라 ±1.6%p에서 최대 ±3.4%포인트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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