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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이틀 연속 1만 명대…‘유행 반등세’
2022-07-03 14:14 사회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유행이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3일)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에 이어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59명 늘어 누적 1838만 96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656명 줄었지만, 주말임에도 이틀 연속 1만 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유행이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보다는 382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보다는 3994명 많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이 당분간 다소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흐름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날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감염은 9868명, 해외 유입은 19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3명으로 어제와 같습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8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570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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