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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253명…월요일 6주만에 최다
2022-07-04 09:35 사회

 지난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유행 반등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월요일(일요일 발생)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5월 23일 9971명 이후 6주 만에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는 3806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보다 2830명 늘었습니다. 2주일 전인 지난달 20일과 비교하면 2720명 많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난 56명입니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4574명, 누적 치명률은 0.13%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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