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늘(6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는 최근 고물가, 고유가 상황과 관련한 주요 민생 현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는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자리인 만큼 '상견례' 성격도 있으며, 21대 후반기 국회 출범을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정책 우선순위를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에서는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합니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