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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돌아온 WBC…한일전 다시 본다
2022-07-08 11:16 스포츠

 김인식 감독(왼쪽) 등 한국 야구 대표팀이 지난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A조 대만전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우리나라가 내년에 열리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2023에서 일본, 호주 등과 B조에 편성돼 일본 도쿄돔에서 1라운드를 치릅니다.

지난 2개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WBC 한일전 또한 다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WBC는 코로나19로 2년 간 연기 된 뒤 6년 만에 열리는 5번째 대회입니다.

본선 참가국은 20개 나라로 16개 나라는 본석으로 직행합니다.

또한 올해 9~10월 독일과 파나마에서 열리는 예선에 참가한 12개 나라 중 4개의 나라가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됩니다.

이후 5개 나라씩 한 조로 편성해 내년 3월 본석 1라운드를 진행하게 됩니다.

한국은 일본, 호주, 중국 그리고 예선에서 올라온 1개 나라와 내년 3월 9일~13일 경기가 진행됩니다.

앞서 한국은 2006년 초대 대회에서 3위를 한 뒤 2009년 2회에서 준우승했습니다.

2013년과 2017년에는 예선 라운드에서 탈락해 고배를 마신 바 있습니다.

<본선 경기 일정>

A조
(대만 타이중 / 3월 9~14일)
대만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 예선통과 팀

B조
(일본 도쿄 / 3월 10~14일)
한국 일본 호주 중국, 예선통과 팀

C조
(미국 애리조나 / 3월 12~16일)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예선통과 팀

D조
(미국 플로리다 / 3월 12~16일)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이스라엘, 예선통과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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