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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첫 토론회…친윤 등 40여 명 참석
2022-07-12 13:35 정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부의장, 김기현 전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오늘(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이 첫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인수위원장을 하면서 110대 국정과제를 만들었는데 직후부터 여러 상황이 굉장히 바뀌었다"며 경제위기, 코로나19·원숭이 두창 등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거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국정과제들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가 세미나 시리즈의 주제"라며 "인수위원회와 연속선상에서 지금 상황 대처를 위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 이번 세미나"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엔 약 40명 안팎의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배현진·정점식 의원 등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차기 당권 주자로 분류되는 정진석 의원과 김기현 의원도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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