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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50㎜ ‘물폭탄’…내일까지 더 온다
2022-07-13 18:12 사회

 서울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출입통제 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마전선 위에 발달한 저기압이 비구름을 몰고 오면서 오늘(13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30분 기준 지역별 일 강우량은 서울 96mm, 인천 136mm, 백령도 155.5㎜, 경기 파주시 108.8㎜를 기록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 등이 있는 인천 중구 을왕동에는 153.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 6시 현재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내일까지 수도권에는 최대 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내일(14일)은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호남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인천과 경기남부, 충청권 등은 30~30mm,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 영서 등은 10~6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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