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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장제원 갈등설에 “한번 동생은 영원한 동생”
2022-07-14 11:06 정치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이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은 오늘(14일)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과의 불화설에 "한번 형은 영원한 형이고 한번 동생은 영원한 동생"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장 의원과 지도체제에 대해 의견이 다른 게 맞느냐'는 질문에 "내일 점심을 같이하기로 했고 수시로 통화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언론에서 우리 당이 위기고 어려운데 나라 경제가 어려운데 그런 면에 집중을 해야지, 개인간의 무슨 갈등이 있으니 몰아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직무대행은 여야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해선 "원내수석부표 간에 상임위 (협상)에 대해 아직 이견이 많아서 그 부분도 오늘 대표끼리 만나서 합의해야 되지않나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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