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로비에 새로 걸린 이다래 작가의 '목각인형의 모험(바다)' 그림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 1층 양옆 벽면에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 7점이 처음 전시됐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부터 여름 휴가를 갑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5일) “윤 대통령이 다음 주 휴가를 간다”며 “윤 대통령은 공무원 모두에게 에너지를 충전하고 내수경제 진작에 기여하는 측면에서 휴가를 가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오는 8월 중 새로 구성된 국회 의장단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근 경찰 내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와 관련해서는 행안부와 경찰이 대응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며, 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