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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영혼없는 그섬 사람들에 바친다”…노래 공유
2022-07-30 10:03 정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시스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후 전국을 돌며 당원들을 만나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노래 한 곡을 공유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29일) 페이스북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트르담의 꼽추' OST인 '섬데이(Someday)'를 공유하며 "디즈니 노래는 항상 메시지가 있다. 영혼이 없는 그 섬의 사람들에게 바친다"고 적었습니다.

가사에는 '세월이 흘러 그날이 오면 알게 되리' '믿어 희망의 밝은 날 그날이 빨리 오리란 걸' '승리하는 그날 모두 밖으로 나가 햇살 맞으리. 만약 먹구름이 가려도 기다려 해 뜨는 밝은 그날'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된 이후에도 페이스북에서 '그 섬'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그 섬에서는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뒤에서는 정상배들에게서 개고기 받아와서 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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