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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원스톱 진료’ 6000곳 운영…당번약국 3만개
2022-09-07 09:52 정치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귀성객들에게 배포할 방역 수칙 관련 소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진료 여건과 관련해 "연휴 기간 중 6000여개의 원스톱 진료 기관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는 최소 700곳 이상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추석 대비 방역과 의료대응 대책을 발표한 후 지자체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진료 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번약국은 추석 당일 최소 3500개소 이상 운영하는 등 (연휴 기간) 총 3만여개소가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하는 150개 의료상담센터가 실제 야간운영을 하는지 일일 점검하고, 24시간 의료 이용 안내를 하는 행정 안내센터도 225개소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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