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9월 19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일단 빠져나갔고. 정작 이 피해, 난마돌에 엄청난 피해를 입은 건 바로 일본 열도인데. 그런데 허 변호사님. 앞서 우리 거제도 첨탑도 무너지고, 인명 피해가 또 적지 않아서 부울경, 그 경남지역 분들이 많이 걱정을 조금 했었어요?
[허주연 변호사]
지금 그 지역에는 이 1350세대가 넘는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을 했어요. 긴급 복구에 나서서 지금 복구가 되었다고는 하는데. 말씀드린 것처럼 경남 거제시 골프장의 철탑 넘어졌죠. 부산에서는 또 강풍으로 인해서 쓰러진 화분에 40대가 다리를 다쳐서 병원 치료를 받는 사건도 있었고요. 경주와 포항 지역에서도 이번 힌남노 피해가 복구가 되기도 전에, 이렇게 또 외벽이 떨어져 나가거나 유리창이 파손되는 그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고요.
또 울산과 부산, 뭐 경북, 경남 지역에는 770명이 일시 대피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전국 학교가, 75개 학교가 휴교를 했다고 하는데. 그런데 이제 다행히, 공식 집계된 인명 피해는 그나마 다행히 이제 부상자 1명. 아까 이제 화분 다친, 다리 다친 40대가 이제 집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공식 집계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안전사고로 인해서 전날, 제주에서 낚시하던 낚시객 한 명이 사망했거든요. 그래서 또다시 인명 피해가 발생을 해서 조금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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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