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다. 사진=뉴시스

월요일인 오늘(26일)은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고,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남해안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입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서울 15.7도, 인천 16.8도, 수원 14.3도, 춘천 12.3도, 강릉 16.7도, 청주 15.6도, 대전 15.1도, 전주 16.5도, 광주 17.4도, 제주 20.7도, 대구 15.6도, 부산 19.1도, 울산 16.5도, 창원 17.6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