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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15년간 1천500명에 소리 선물
2022-10-06 17:25 사회


 '사랑의달팽이' 후원인의 밤 행사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랑의달팽이'가 설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후원인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는 사회복지단체입니다.

'사랑의달팽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도 난청인 1500여 명에게 15년 동안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사랑의달팽이' 승현준 이사(왼쪽), 김민자 회장(가운데)와 홍보대사 가수 이적(오른쪽)씨가 15주년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후원의 밤 행사는 김민자 회장과 승현준 이사를 비롯한 후원기업과 개인 후원자 140여 명이 참석했고, 소리를 되찾은 대상자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사랑의달팽이'는 국내 청각장애인 센터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 청각장애인을 찾아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후원을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www.soree119.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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