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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나면 추워진다…1주일 만에 10도 ‘뚝’
2022-10-09 11:57 날씨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연휴가 끝난 후 화요일인 오는 11일부터는 일부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4~5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는 중부 지방과 전북에 내일(10일)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습니다.

모레(11일)부터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이 지역에 따라 하루 만에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는데 이는 1주일 전인 지난 4일(아침 최저 15~24도, 낮 최고 18~26도)보다 오전에 10~12도, 낮에는 1~3도 가량 떨어지는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11일 아침 기온은 △파주·이천 5도 △춘천·원주·충주 6도 △서울·안동·영동 7도 등으로 예보됐습니다. 12일에는 파주와 이천, 영동, 무주, 거창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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