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0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다세대 주택 반지하 층에서 불이 나 이 곳에 살던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화장실에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이 났을 당시 주방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가 올려져 있었던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