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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尹 탄핵 여론조사, 정권 흔들려는 의도”
2022-10-21 10:27 정치

주호영 "여론조사 기관 난립…여론조작 우려"
주호영 "윤 대통령 탄핵 여론조사, 미등록 업체"

 사진=뉴시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론조사 공신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기관의 장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 출신이며 중앙선관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 등록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미등록 업체를 통해 여론 조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드러난 의미를 왜곡하고 정권을 흔들려는 의도가 있어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방송인 김어준 씨도 겨냥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야권 선대위원장격으로 편파방송을 일삼는 김어준 씨마저 최근 여론조사기관을 설립했다는 소식에 많은 국민이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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