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강원도 원주시 원강수 시장인데요.
국민의힘이 12년 만에 첫 원주시 사령탑으로 배출한 기초단체장인 만큼 시정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스튜디오에 직접 모셔서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려 합니다.
어서 오세요.
1. 시장님 행보 중에 가장 눈에 먼저 띈 점이 바로 이겁니다. 시장 집무실 1층 이전. 이달 말 전후로 완료될 전망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집무실을 1층으로 옮긴 것.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2. 당선 이후에, 줄곧 지역경제 활성화가 급선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어요. 지역경제 활성화, 모든 지자체장들의 목표이기도 한데. 시장님의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어떤 게 있을까요?
3. 시장님께서 반드시 지키겠다고 한 공약 중 하나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입니다. 취임하신 지 3달을 훌쩍 넘기고 있는데. 이 공약 이행을 위한 준비가 어느 정도 진행됐을까요?
4. 시장님의 양대 공약 중 하나죠? 초등생 교육비 매월 10만 원 지원!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인데. 교욱비 지급에 따른 시 재정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5. 체육 도시 건설에도 공을 들이고 계신 것 같아요. 축구장 단지, 테니스-배드민턴 전용 경기장 등 새로 건설할 계획인 경기장만 10여 곳이 넘거든요. 이 부분 또한 가장 큰 문제는 비용 아니겠어요?
6. 조금 날카로운 질문도 드려봐야 할 것 같아요. 중앙 정부와의 협업이 굉장히 중요한 자리인데. 시장님께선 이른바 ‘여의도 중앙정치’ 경험이 없으십니다. 이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시장님만의 방안도 당연히 갖고 계시겠죠?
7. 마지막으로, 얼마 전 시장 취임 100일을 맞이해서 봉사활동도 진행을 하셨죠. 남은 임기가 더 많은만큼, 앞으로 어떻게 시정을 꾸려가겠다. 각오 한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