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오전 대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정부가 리스크를 완화 해소해야 한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며 "정부가 경제의 리스크 중심에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는 생각을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정치보복, 야당탄압에 국가 역량을 소모할 게 아니고 초당적 기구로 국가적 위기를 넘어가겠다는 결단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이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다시 한 번 촉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현장 최고위는 지난달 30일 열린 광주 현장최고위 이후, 약 1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에 앞서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 매천시장 현장도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