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와 관련해 경찰청이 사건 관할 경찰서인 서울 용산경찰서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용산경찰서에 감찰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경찰은 핼러윈 기간 경찰 인력 배치와 투입 과정 전반을 확인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사고 당일인 지난달 29일 이태원 일대에 마약 단속과 성범죄 예방 등을 위해 인력 137명을 투입했습니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와 관련해 경찰청이 사건 관할 경찰서인 서울 용산경찰서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