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 “손흥민, 빠르게 돌아올 것”
-손흥민, 병원 아닌 자택에서 회복 중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53)이 안와골절 수술을 받은 손흥민(30·토트넘)이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콘테 감독은 7일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1-2 토트넘 패)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수술을 마친 손흥민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손흥민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말 실망스러워했지만, 나는 그가 잘 회복해서 월드컵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콘테 감독(A매치 20경기 2골)은 “나도 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월드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나는 손흥민이 빠르게 그라운드로 돌아와 월드컵을 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얼굴이 상대 선수 어깨에 강하게 충돌한 손흥민은 왼쪽 눈 주위 네 군데가 골절돼 4일 수술을 받았습니다.
콘테 감독에 따르면 손흥민은 수술을 마친 뒤 병원이 아닌 영국 자택에서 회복 중입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벤투호’가 24일 우루과이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손흥민의 대표팀 합류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최근 전 대표팀 주장 기성용(33·FC서울)에게 “마스크(안면 보호대)를 쓰고서라도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며 월드컵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흥민, 병원 아닌 자택에서 회복 중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53)이 안와골절 수술을 받은 손흥민(30·토트넘)이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콘테 감독은 7일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1-2 토트넘 패)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수술을 마친 손흥민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손흥민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말 실망스러워했지만, 나는 그가 잘 회복해서 월드컵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콘테 감독(A매치 20경기 2골)은 “나도 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월드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나는 손흥민이 빠르게 그라운드로 돌아와 월드컵을 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얼굴이 상대 선수 어깨에 강하게 충돌한 손흥민은 왼쪽 눈 주위 네 군데가 골절돼 4일 수술을 받았습니다.
콘테 감독에 따르면 손흥민은 수술을 마친 뒤 병원이 아닌 영국 자택에서 회복 중입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벤투호’가 24일 우루과이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손흥민의 대표팀 합류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최근 전 대표팀 주장 기성용(33·FC서울)에게 “마스크(안면 보호대)를 쓰고서라도 월드컵에 나가고 싶다”며 월드컵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