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택 TBS 대표가 건강상 이유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회사 측에 오늘 사퇴의사를 전했으며
다음 주 정식으로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7일 병가를 내고 수술을 받았으며 1년 정도 더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TBS 노조 측은 서울시의회가 발의한 'TBS 지원 중단' 조례안 상정과 관련해 이 대표의 사퇴를 요구해 왔습니다.
이강택 TBS 대표가 건강상 이유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