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10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오늘(12일) 0시 기준 확진자가 5만4328명 늘어 누적 2614만576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4519명) 대비 191명 줄었지만, 1주 전(4만903명)보다는 1만3000명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9월3일(7만9710명)을 기록한 후 10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46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2만9617명입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6명 증가한 371명이며, 신규 입원 환자는 262명입니다.

 
채널A 디지털뉴스팀

• [채널A 뉴스]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