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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6011명 신규확진…위중증 2달새 최다
2022-11-20 10:29 사회

 지난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가파르게 늘며 2달 새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 601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규모는 2655만 876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578명, 1주일 전인 13일보다 2431명 줄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감소했지만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2명 많은 451명으로, 지난 9월 21일(494명) 이후 2달 사이 가장 많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4일 이후 1주일간 하루 평균 407명으로, 직전 1주일의 357명보다 50명 많습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1명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 3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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