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사 내에서 문서를 배송하고 민원인을 안내하는 '로봇 주무관'이 배치됩니다.
서울시는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와 민원 방문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 로봇 주무관 1호 '로보관(로봇+주무관)'을 도입하고 로봇 물류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로보관'은 시청 곳곳을 누비며 공공문서(소포) 배달, 민원인 안내 등 행정업무를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로보관이 정식으로 행정지원의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공무원으로 지정하고, 임시공무원증도 수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