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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공사 현장서 작업자 숨져…“중대재해법 조사”
2022-12-06 16:36 사회

 서울 송파경찰서

서울 올림픽대로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공사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5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송파구 풍납동 올림픽대로 공사 현장에서 수신호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공사 차량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오늘 오전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 기사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사고가 난 현장의 총 사업비는 433억 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기준인 5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공사 현장에 안전관리자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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