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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이르면 8일 축구대표팀과 ‘격려 오찬’
2022-12-06 16:48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앞서 손흥민 선수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모레(8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우리 대표팀과 오찬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6일) 브리핑에서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온 힘을 다한 대표팀이 귀국하면 격려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이르면 모레(8일) 오찬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포르투갈 전 직후인 지난 3일 파울루 벤투 감독, 손흥민 선수와 통화하며 16강 진출을 축하한 바 있습니다.

김 수석은 오늘 새벽 치러진 한국-브라질 전을 언급하며 “많은 분이 긴 밤 지새웠을 것 같은데 월드컵 16강전은 국민이 함께 뛴 경기”라며 “승패를 떠나 우리 국민 가슴을 벅차게 했다. 모두가 승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카타르에서 온 12월 선물을 국민은 잊지 못할 것이다. 대표팀 여정은 여기까지이지만 희망은 이제부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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