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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만8862명…위중증 환자 석달 만에 500명대
2022-12-18 09:51 사회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0명대를 기록하며 석달 만에 최다치를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886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는 8068명 적은 규모이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1일과 비교하면 4564명 많습니다. 2주일 전인 지난 4일보다는 1만2314명 많은 규모로, 증가세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5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8777명입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20명으로 어제보다 52명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가 5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19일(508명) 이후 90일 만입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2명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395명, 치명률은 0.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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