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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1인당 GDP 4만달러’…당정 “윤석열 정부 마지막 해”
2022-12-19 09:04 정치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련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과 정부는 윤석열 정부의 마지막 해인 2027년 국민들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목표했습니다.

당정은 오늘(19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전했습니다.

성 의장은 "내년도 경제정책의 중점은 당면한 위기 극복 방안"이라며 "위기 이후 재도약 비전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2027년 마지막 해에는 우리 국민들의 GDP 소득이 4만달러 정도에 이르러야겠다는 생각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027년에 국민이 4만달러 시대를 열어가는 비전을 내년도부터 담아서 경제 운용에 방점을 두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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