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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미래 과학인 만나 “과학 수준이 국가 수준”
2022-12-22 15:30 정치

 사진 =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미래 과학자들과의 대화를 갖고 과학인들이 자유롭게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2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미래 과학인들과의 대화 자리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한 나라의 수준은 정확히 그 나라의 과학 수준과 정비례한다고 생각한다"며 과학인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과학자들이 하고 싶은 연구와 협력을 할 수 있도록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가의 중요한 존재 이유"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정치 역시 자의적 판단이 아니라 과학적 의사결정을 중요시 해야된다고 생각한다"라며 "국정운영을 과학에 기반해서 한다는 것은 전문가를 중시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합리성을 중시한다는 뜻이다" 라고도 말했습니다.

오늘 미래 과학인들과의 대화 자리에는 올해 대통령과학장학생 140명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44명 등 230명의 미래 과학인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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