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가운데) (사진출처 : 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주거지를 침입한 혐의를 받는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와 최영민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29일) 오후 열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더탐사 소속 직원들과 함께 한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공동 현관을 통해 자택 문 앞까지 찾아갔다가 한 장관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과 23일, 26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더탐사 사무실과 강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더탐사는 한 장관의 퇴근길을 미행한 혐의로도 고소돼 관련자가 경찰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