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5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합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모레(7일)까지였던 국정조사 특위 활동 시한은 오는 17일까지 연장됩니다.
여야는 내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특위 기간 연장의 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여야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