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중 1대가 대통령 경호를 위해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5일) "전비태세검열실의 조사 결과 서울에 진입한 적 소형 무인기 1대로 추정되는 항적이 비행금지구역의 북쪽 끝 일부를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용산 집무실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 점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중 1대가 대통령 경호를 위해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