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380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일) 5만6954명보다 3147명(5.5%) 줄었고, 1주일 전 6만3104명보다는 9297명(14.7%) 감소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5만358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19명로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이틀째 200명대로 발생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검역 단계에서 26명, 지역사회에서 193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은 150명, 외국인은 69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는 중국이 171명으로 78.1%를 차지하고, 중국 외 아시아 34명, 유럽 8명, 미주·호주 각 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