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설 연휴 3일 전부터 귀성버스 증편…하루 8만 명 수송
2023-01-10 17:53 사회

 사진=뉴스1

서울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증차 운행은 연휴 3일 전인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 동안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오늘(10일) 발표했습니다. 서울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5개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이 대상입니다.

1일 평균 운행 대수는 평소보다 20% 늘어난 2593대, 운행 횟수는 21% 늘어난 704회, 수송 인원은 36% 많은 8만 204명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시민들의 이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설 연휴보다 수송 인원을 23%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매표소와 대합실, 화장실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현황을 살필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