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고시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3일) 오전 6시 6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한 고시텔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로 추정되는 남녀가 방 안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43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오전 6시 45분쯤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한 고시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