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주한 외교단을 위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사건은 2018년 ‘알베르토 자코메티전’과 2019년 ‘야수파 걸작전’에 대한 각각 기업 10곳과 17곳의 협찬 관련 의혹입니다.
검찰은 코바나컨텐츠 관계자들과 협찬을 한 기업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코바나컨텐츠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전’ 전시회를 진행할 때 도이치모터스 등 23개 기업으로부터 불법 협찬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2021년 12월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