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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 원 넘긴 와퍼…버거킹 8개월 만에 ‘또’ 가격 인상
2023-03-08 13:50 경제

 (사진 출처=뉴시스)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오는 10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평균 2% 올립니다.

지난해 7월 46종의 메뉴를 평균 4.5% 인상한 지 8개월 만입니다.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메뉴는 버거류 32종, 사이드와 음료 15종 등 총 47종입니다.

대표 메뉴인 와퍼는 기존 6900원에서 7100원이 되며 7천 원을 넘었습니다. 와퍼 주니어는 4600원에서 47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는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오릅니다.


버거킹 관계자는 "원자재 및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며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월 롯데리아, KFC 등을 시작으로 올해도 버거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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