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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이태원 상권 회복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 추진
2023-03-15 15:54 경제

 사진설명 = 오늘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식당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출처 = 뉴스1)

중소벤처기업부가 이태원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지자체·공공기관·상인회·기업 등과 '헤이, 이태원(HEY, ITAEWON)'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오늘 오후 이태원 상인이 운영하는 한 식당에서 서울시, 용산구, 동반성장위원회,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업가), 우아한형제들, 인플루언서협회,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상인회, 기업 등이 역할을 분담해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행사, 사업, 홍보·마케팅, 현장 소통 등의 활동을 펼치는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우선 로컬크리에이터가 이태원 상권 기획과 브랜딩을 추진하고, 서울시와 용산구는 크고 작은 행사를 개최합니다.

인플루언서협회는 다음달 8~9일 이틀간 작품 전시회와 거리공연을 통해 이태원 상권 회복을 응원합니다.

또 중기부, 우아한형제들, 그립컴퍼니는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각각 5월 동행축제 부대행사, 앱을 활용한 이태원 권역 외식업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합니다.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이태원 시장 상인들의 일상과 삶을 다큐 형식으로 제작해 방송하고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는 상권 내 행사를 SNS를 통해 전달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본부)은 현장 소통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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