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추가 공범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5일) 오후 3시6분쯤 강도살인 교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도 용인시 죽전에서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된 이모 씨, 연모 씨, 황모 씨와 강도예비 혐의로 입건된 20대 남성 외에 공범 1명을 추가 입건한 겁니다.
A씨는 피해자와 이씨의 가상화폐(가상자산) 관련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투자자 부부 가운데 한 명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