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

미국에 체류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내일(8일) 귀국합니다. 지난해 6월 출국한 지 10개월 만입니다.

이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내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장인의 장례를 치르고, 국내에서 열흘 정도 머물 예정입니다.

이 전 대표 장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도 대거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를 연구하기 위해 체류 중이며, 오는 6월 귀국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