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소재 5층 상가 건물에서 균열이 발견돼 입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8일) 오후 2시 반쯤 "건물에 금이 갔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건물 안에 있던 시민 30여 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이 당장 붕괴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면서 "구청이 현장에서 붕괴 위험이 있는지 조사 중인 걸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용산구 소재 5층 상가 건물에서 균열이 발견돼 입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