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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취임 후 최저…2주 전보다 11%p↓
2024-04-18 13:28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가 총선 전보다 11%포인트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27%, '잘못하고 있다'는 6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전국지표조사(NBS) 조사 기준 취임 이후 역대 최저치입니다.

4월 첫 째주 대비해 '긍정적 평가는' 1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적 평가'는 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정당지지도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32%로 집계됐으며, 원내 3당이 된 조국혁신당은 13%, 개혁신당은 4%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4.0%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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