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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첫목회, 오늘 황우여 면담…“당이 제 목소리 내려면 집단지도체제로 전환해야”
2024-05-07 09:47 정치

 사진출처 : 뉴시스

국민의힘 3040 모임 첫목회가 오늘 오전,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공식 면담합니다.

첫목회 간사인 이재영 서울 강동을 조직위원장과 이승환 서울 중랑을 조직위원장, 박상수 인천 서구갑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합니다.

첫목회는 당 지도체제를 현행 단일지도체제에서 '집단지도체제'로 전환하고 당심 100% 전당대회 룰을 당심과 민심 '5대 5'로 수정할 것을 황 비대위원장에게 건의할 계획입니다.

첫목회는 최근 나경원, 안철수, 윤상현 등 당권 주자들과도 잇따라 면담을 갖고 해당 혁신안들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첫목회 한 관계자는 채널A에 "대통령 임기가 3년 남은 상황에서 집단지도체제로 전환하지 않으면 당이 제 목소리 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당권 주자들은 대부분 전당대회 룰 수정에는 공감했지만, 집단지도체제에 대해서는 "고민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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