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삼 신임 시민사회수석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전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지냈습니다.

4.10 총선에서 대구 북갑에 출마했으나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