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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39회 2017-09-20 | 39 회

정조의 총애를 받던 신하의 갑작스런 죽음
사건 현장에서는 아무런 흉기가 발견되지 않았고
검험 결과 독극물에 의한 사망도 아니었다.

검시관이 지목한 선비의 사인은 다름 아닌 술!
평소 술을 잘 마시지 못했던 그는
조선판 폭탄주인 혼돈주를 마시고 사망했던 것이었다.

그렇다면 술로 인한 사고사인 걸까?

매주 수요일 밤 11시
[천일야사(史)]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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