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의 파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물러나면 집도 절도 없는 상태여서 집을 산 것"이라며 "제 나이에 또 전세 생활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성시온 앵커, 청와대는 어떤 분위기라고 합니까?
"본인이 알아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밝혔습니다. 불법이 없었다고 해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행동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야당은 "누가 봐도 투기"라고 김 대변인을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전희경 / 자유한국당 대변인 (어제)] "'내노남불' 정권입니다. 내가 하면 노후대책, 남이하면 불법 투기 정권입니다."
김 대변인이 청와대와 멀지 않은 서울 종로구 옥인동 전셋집을 빼고 관사로 입주한 것을 두고는 국민 세금을 활용한 '관사 재테크'라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잠시 후 이슈Live 시간에 자세히 살펴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오늘 오전 밝혔습니다. 송찬욱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문 대통령과 트러프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처음으로 만나 정상회담을 합니다. 향후 북한 비핵화 문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도한 대통령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한미동맹 관계를 더 강화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양국 공조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스포츠 소식입니다. 오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개막했습니다.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는데요. 성 앵커, 결과 어땠나요?
6이닝 동안 단 1실점만 내주면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삼진은 8개나 잡아냈습니다. 류현진은 박찬호 이후 18년 만에 한국인 메이저리거 개막전 선발승을 올린 겁니다.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12대5로 이겼습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강정호는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점 적시타를 쳤지만, 팀은 신시내티 레즈에 3대5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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