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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의 재구성]부녀자들이 사라졌다…단순 실종? 범죄 연루? 2019-03-29 | 0 회

500만 명 넘는 관객이 본 영화였죠. '살인의 추억' 기억하십니까?

1980년대 경기도 화성에서 일어난 여성 연쇄 살해사건을 모티브로 범인을 뒤쫒는 형사들의 집념을 다룬 영화였죠.

그런데 화성에서 여성들이 잇따라 사라지기 3년 전부터 충남 공주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화성에선 1986년부터 1991년 사이 여성 10명이 희생됐는데 공주에선 이보다 앞선 1983년부터 1987년까지 6명의 여성이 잇따라 목숨을 잃었죠.

여성 납치하고 성폭행한 뒤 살해하는 범행 수법도 유사하고 시기도 화성 살인과 1년 가량 겹치기도 했는데요.

이 잔혹한 연쇄살인범에게 경찰은 공주에 있는 계룡산의 이름을 붙여 '계룡산 늑대'로 부르게도 했습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이 끝내 범인을 못잡고 지금까지 미제로 남은 반면, 계룡산 늑대는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1980년대 중반 시민들을 떨게 했던 연쇄 살인마 '계룡산 늑대'의 정체는 과연 누구 였을까요?

그리고 그가 여성들을 상대로 이런 끔직한 범죄를 벌인 동기는 무엇이었을까요?

판결의 재구성에서 확인해 보시죠.

※자세한 내용은 사건상황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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